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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EVERYONE

포항 시립미술관. 아름 다운 조형물들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건축물의 모습 또한 그곳을 찾는 이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육신의 피로에 충분한 귀감을 주고 있었으며 그 주변환경은 가족과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할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들어가기엔 어려운 미술관의 이미지를 없애고 누구나 함께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친근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번 웰컴 에브리원의 전시는 현대미술작가들의 어린시절 놀이의 추억을 원천으로 관람객에게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들과 함께 일상에서 놀이하듯 대상을 바라보고, 상상력과 감성으로 유쾌하게 대상을 뒤집는 작품들로 설치, 전시를 하고 있었으며, 어른들에게는 마음 저 깊은곳에 담겨져 있는 순수한 감성을 다시 꺼내어 볼 수 있으며 어린..

Type Directors Club SEOUL 2012_뉴욕TDC 서울 展

디자인소리 원문 :: http://designsori.com/index.php?mid=review&search_keyword=mitssum&search_target=user_id&document_srl=259375 리뷰글 이동중에 있습니다. 월일을 잘 확인 하세요. 삼원 페이퍼 갤러리에서는 특별 테마 전시관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기도 하고, 시의성 있는 주제로 강연이나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예술 문화 교류의 장으로써의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전시 일정표를 통해 과거의 전시와 현재 어떤 전시가 얼마간의 기간동안 이루어 지고 있는지를 알려주고 질 높은 무료로 관람 가능케 함으로써 문화에 뒤처지지 않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 되기를 원하는 취지를 ..

시공간의 여행자, 자동차를 만나다.

디자인소리 원문 :: http://designsori.com/index.php?mid=review&search_keyword=mitssum&search_target=user_id&document_srl=238617 리뷰 이동중에 있습니다. 날짜를 잘 확인하세요. 사람이 지닌 아름다움을 향한 감성을 모두 지닌 자동차는 사람들로 하여금 빠져 나올 수 없게 만듭니다. 오래전, 마차를 몰고 다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말이 지치고, 마차가 힘을 잃어 갈때마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말이 끊임없이 지치지 않고 달릴 수만 잇다면.' 하고 바람을 담아 하늘을 보곤 했습니다. 지치지 않는 말을 꿈꾸면서요. 그 바램의 끝을 보인 세기의 발명품인 자동차는 그 수요에 있어서 독보적인 사용량과 특화된 분야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2012 SIAS 서울 국제 오디오쇼.

디자인소리 원문 ::http://designsori.com/index.php?&mid=review&search_keyword=mitssum&search_target=user_id&document_srl=233145 - 리뷰 글 이동작업중에 있습니다. 날짜를 잘 확인하세요. 2012 SIAS 서울 국제 오디오쇼. 국내 최대의 하이파이 오디오, 홈시어터 전시회로 소개되는 서울 국제 오디오쇼를 다녀왔습니다. 서울 국제 오디오 쇼에는 국내의 내로라 하는 오디오 업체 및 음반업체들이 참가하여 음악의 소리와 기술, 디자인 등을 뽐내는 전시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잊혀져 가는 턴테이블 위의 LP를 구입을 할 수 있는 손꼽힐 기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실제 리스닝 룸을 설치하여, 시연하는 엠프와 스피커를 통해, 음..

2013 제22회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대학생이 졸업을 앞두면서 불안해지기만할 미래에 대한 세상에서 자기자신을 찾아 떠난 4년간의 여행의 종착지.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의 졸업전시회를 리뷰하였습니다. 이들 하나하나,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했다는 느낌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미리 알게 되지못할 앞으로의 예상을 뛰어넘는 인생에서 한 분기의 마무리작업들에 열성을 다한 분위기 였는데요, 꿈을 찾아 내달리던 상처가 굳은 살을 깎고 또 깎아 내린 학생작을 기대하며 하나하나 세심하게 둘러보았습니다. DISCOVERY : 발견 in industrial complexity '자기표현의 욕구를 지닌 채 시간이 흘러감을 방관하지 않고 자신의 기준에 의해 만들어진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타인에게 불려지는 자신을 다시 뒤돌아보며 길러낸 새로움을 알리려고 한다. ..

Never give up FONT!

1. Georgia & Verdana : 웹 표준 2. Helvetica (Bold) & Garamond : 클래식 3. Bodoni & Futura : 패션 매거진 4. Franklin Gothic (Demi) & Baskerville 5. Caslon (Bold) & Univers (Light) : 디피용 6. Frutiger (Bold) & Minion : 가독성 7. Minion (Bold) & Myriad 8. Gill Sans (Bold) & Garamond 9. Clarendon & Trade Gothic : 깔끔, 유행타지 않음 10. Avenir & Minion 원문 주소 ; http://sociallog.tumblr.com/post/70170854754/10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ngineering Design 2013

> 이해를 위해 홈페이지의 정보들을 이용했습니다. :) > 정보 출처 :: http://www.iced13.org/event.asp ( Young members Event page ) 지난 화요일인 8월 20일. ICED 2013 행사기간이었습니다. Design for harmonies 의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발전과 향상에 힘쓰고 있는 산업 역군들을 한자리에 초대한 성대한 행사로 기억되는데요. 성균관 대학교와 Creative Design institute 가 함께 주최했습니다. 이 세계적인 행사를 모두 관람할 수 는 없었지만, 그 중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는 Young design members event 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영어로 진행되는 행사이기에 외국에서 오신 분..

지구를 배려하는 포장재, 에코 패키지

에코 디자인은 이제 실험적인 몇몇의 작가나 디자이너뿐 아니라 기존의 브랜드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는 이제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소수의 사람들을 넘어 전세계로 그 외연이 확대되고 있음을 알게 해준다. 특히 에코 패키지 운동에서 그 변화의 흐름을 찾아 볼 수 있다. 수많은 상품을 포장 하기 위해 쓰이는 각종 패키지들은 무의미한 낭비를 늘리는 주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부 브랜드들은 포장재를 최대한 간소하게 제작하여 자원의 낭비와 산업 쓰레기를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상품의 포장재와 공병 등을 재활용 하는 리 패키지(Re-Package) 운동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또한 생분해성 천연 패키지 등도 곳곳에서 개발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대량 생산 ..

국내 UX 사이트 모음집. From Pxd

원문출처 - http://story.pxd.co.kr/728 UX 블로그 모아보기 (목록, 리스트) pxd 프로젝트 리뷰 2013/07/01 00:56 by 이 재용 깊은 지식을 얻으려면 책을 보는 것이 낫겠지만, 짧은 지식을 빠르게 얻으려면 블로그를 구독하는 것이 좋겠지요. UX 블로그 리스트를 소개하려고 검색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제일 대표적인 목록(리스트)는 UX Factory의 목록입니다. 뭐... 대표적이라기 보다는 유일하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검색해 보니, 대부분 이 목록을 퍼온 것이거나 거기에서 조금 업데이트한 것이더군요. 전혀 다른 목록은 거의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목록에 있는 블로그들을 방문하다보니, 목록의 작성 시점 이후 폐쇄되거나 운영이 중지된 블로그들이 보였습니다. UX 블로그..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고갱의 대작,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1987-1898 / 그리고 '황색 그리스도', 설교후의 환상,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등 3대 대작이 한자리에 모아 그의 특징을 양분하는 브르타뉴 시기(Bretagne 1873-1891)와폴라네시아 시기(Polynesia 1893-1903)의 대표작을 모아 고갱 예술의 발자취와 의미를 심도있게 조명하는 국내 최초의 회고전이라 합니다. 고갱의 그림들은 하나같이 미세한 동작과 시선의 유도를 그려놓는다. 단순하다고 볼 수도 있었다. 하지만 단순함을 넘어선 그의 방대한 작업량과 그 안의 위압감, 붓터치는 지금 바라보아도모자라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깊었다. ' 세기말 서구사회에 불어 닥친 사업문명의 소용돌이를 뒤로 하고 남태평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