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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알루미늄'이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 로마의 옛 이름인 알루멘(Alumen)에서 유래된 것이다. 패러데이(Faraday)의 스승인 데이비(Davy)는 1808년 알루미늄 금속의 존재를 확인했으며, 그것을 처음에는 알루미엄(Alumium)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알루미늄이라고 바꾸어 불렀다. 1825년 비록 순수한 금속 알루미늄은 아니었겠지만 금속형태로 처음 만들어낸 과학자는 외르스테드(Hans Christian Ørsted, 1777-1851)이다. 요즈음에 짓는 집이나 아파트의 창틀에는 알루미늄으로 만든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 예전에는 철로 만든 창틀을 많이 사용하였는데, 부식 방지를 위해서 칠해 놓은 페인트가 벗겨져 흉한 몰골로 건물의 미관마저 해치는 경우가 많았다. 알루미늄 창틀이 오랫동안 품위(?)를..

우리가 미루는 이유는?

우선 스틸(Steel)이라는 학자가 만든 다음 질문에 ‘늘 그렇다’는 5점, ‘전혀 아니다’는 1점으로 독자들도 점수를 매겨 보길 바란다.1.나는 너무 늦은 지경까지 결정을 지연한다.2.결정을 한 후에도 실제 실행을 지연한다.3.나는 최종 결정에 도달하기 전에 여러 사소한 것들에 시간을 허비한다.4.마감에 맞추는 준비를 하면서도, 나는 종종 다른 것들을 하는데 시간을 쓴다.5.나는 단순히 앉아 하면 되는 일조차도 며칠이 걸려도 완수하지 못하곤 한다.6.나는 종종 며칠 전에 하려고 했던 과제를 지금에야 한다.7.나는 늘 “내일 해야지”라고 말한다.8.나는 해야 할 일의 시작을 보통 미룬다.9.나는 시간이 늘 부족하다.10.나는 시간에 맞춰 일을 하지 못한다.11.나는 모임의 마감 시한을 잘 지키지 못한다...

M.C. Escher. 에셔의 불가능한 도형!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75785&cid=58944&categoryId=58970 수학을 사랑한 판화가 에셔 네덜란드의 판화가 에셔(Maurits Cornelis Escher)는 판화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로의 여행을 즐겼다. 남부 이탈리아의 풍경에 푹 빠진 에셔는 초반부터 계단이나 벽처럼 집을 이루는 구조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졌다. 이탈리아 여행후 본격적으로 기하학을 연구하기 시작한 에셔는, 자신의 작품 속에 현실세계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모습을 담기 시작했다. 그 결과 그의 작품에서는 원근법에 따른 신기한 착시 효과를 볼 수 있다. 에셔가 수학적인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이에 서 영향을 준 사람은 바로 영국의 수학자..

고대 이집트의 구구단 곱셈법

초등학교 시절, 구구단을 못 외워 곱셈이 너무 어려웠던 경험이 꽤 있을 것이다. 곱셈을 할 때 구구단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25 × 13을 계산하는 과정을 통해 여러 가지 곱셈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참고로, 구구단은 1부터 9까지의 두 수를 곱한 9×9의 곱셈표로, 지금으로부터 약 1200여 년 전 중국에서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9단부터 외웠기 때문에 ‘구구단’이라고 부른다.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곱셈법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곱셈법으로 25 × 13 계산하기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곱셈법은 크게 두 가지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곱셈식에서 왼쪽에 위치한 수를 이진법으로 분해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곱셈식에서 오른쪽에 위치한 수를 ‘2배’ 하는 것이다.그렇다면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왜 수를 이진법..

2013.05.28 카메라

카메라 관련 용어 정리 - 출처 :: http://blog.daum.net/koreasan/8204663 AE : 자동 노출로 광량 조건에 따라 셔터 속도와 조리개 값을 조절함으로써 적정한 노출을 자동적으로 얻는다. AF(Auto focus) : 자동 초점으로, 자동적으로 카메라 렌즈의 초점을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대개 화면의 중앙부를 기준으로 초점을 맞추게 된다. AF / AE Lock : 자동 초점이나 자동 노출을 고정하는 기능으로 일반적으로 셔터를 반정도 누르면 초점과 노출이 고정된다. 특정 노출값을 고정시켜 촬영할 경우에 사용된다.AF 타임 랙 (AF-time lag) : 촬영시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 반셔터를 눌렀을 때 카메라가 자동 초점 (Auto Focus)을 설정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피사..

순 우리말

순수 우리말 - 100개는 다음과 같습니다.출처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102&docId=155247422&qb=7Iic7Jqw66as66eQ&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Ru6YUc5Y7usssse5LAhssc--200928&sid=UCKvXPJ@IlAAAARJD88 1.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사이2.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3. 라온제나 : 즐거운 나온4. 시나브로 : [부사]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5. 가랑비 : 조금씩 내리는 비6.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7. 가온누리 : 무슨..

캐드단축키

그리기명령 (SKETCH)L / 선 그리기 / LINEXL/ 무한선 그리기 /XLINEPL/연속선그리기/POLINESPL/곡선그리기/SPLINERAY/광선그리기/RAYML/다중행 선 그리기/MLINEREC / 사각형그리기/RECTANGLEPOL/다각형그리기/POLYGONC/원그리기 /CIRCLEA/원호 그리기 /ARCEL/타원그리기/ELLIPSEDO/도넛그리기/DONUT 편집명령 (EDIT)E / 지우기 /ERASETR / 자르기 /TRIM ( TRIM명령상에서 SHIFT를 누르고 마우스 동작하면, EXTEND 명령과 동일하게 됨)U/되돌리기REDO/되살리기(1번만)CO / 복사 /COPYO / 옵셋/OFFSETMI / 대칭반사/MIRRORM / 이동 /MOVESC / 축소 확대하기/SCALEEX / 연..

멋진 글입니다.

내 자신이 나태해질 때 보는 이야기 출처 :: http://cafe431.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OyL&fldid=Cwtl&contentval=00J1ozzzzzzzzzzzzzzzzzzzzzzzzz&nenc=&fenc=&q=&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출처 :국가유공자 환경운동본부 원문보기▶ 글쓴이 : 안골포 저는초등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 없이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저는 25년전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제가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 발명특허대상, 장영실 상을 5번 받았고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명장(名匠)으로 추대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결정적 순간" 展

출처 디자인소리 : www.designsori.com _ 전시회 리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결정적 순간 展 . 우리는 무엇을 다루고 있는가? -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 http://www.hcbkorea.com/home.html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마지막 전시입니다. 이 전시를 기획한 로베르 델피르(Robert Delpire)또한 유명한 사진작가이며, 시청앞의 키스(1950)로 21세기 사진사의 거장이라 불리우는 분입니다. 그가 말하길, ' 그의 작품은 언제나 완벽한 일관성을 지니고 있으며, 풍경을 서술하거나 피사체의 심리를 전달함에 있어서 예리한 분석력을 치밀하게 노출시킨다. 또한, 역사적이거나 일상적인 사건을 기록하는데 있어 그 내용을 형식에 완벽하게..

페이퍼로드, 지적상상의 길

출처 디자인소리 : www.designsori.com _ 전시회 리뷰 ' Reading Asian Culture on the Paper Road ' 한/중/일/대만 의 문화의 이음을 목적으로 두성종이사에서 시작한 전시회에요. 오늘이 20일 이니까, 월요일이 마지막날이 되겠어요. 좋은 취지와 의도로 시작되었다고 하던데. 그 의도가 전시회에서 깊이 펼쳐 졌더라구요. 한점 한점 작품을 보고 느낄 때마다 숨이 막히고 머릿속에서 밀물처럼 밀려오는 표현속의 감정과 디테일이 넘쳐나는 하루 였었죠. 꼭 모두가 보았으면 좋겠다고 선 후배님들에게 고래고래 소리치고 다녔답니다. 전시를 총괄하신 한국예술종합학교 디자인과 김경균교수님은 "105년, 중국의 채륜이 종이를 발명한 이래, 종이가 동아시아 4개국 문화에 미친 영향은 ..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결정적 순간 전

출처 디자인소리 : www.designsori.com _ 전시회 리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결정적 순간 展 . 우리는 무엇을 다루고 있는가? -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홈페이지 :: http://www.hcbkorea.com/home.html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마지막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전시를 기획한 로베르 델피르(Robert Delpire)또한 유명한 사진작가이며, 시청앞의 키스(1950)로 21세기 사진사의 거장이라 불리우는 분입니다. 그가 말하길, ' 그의 작품은 언제나 완벽한 일관성을 지니고 있으며, 풍경을 서술하거나 피사체의 심리를 전달함에 있어서 예리한 분석력을 치밀하게 노출시킨다. 또한, 역사적이거나 일상적인 사건을 기록하는데 있어 그 내용을 형식에 완벽하게 맞추는 것은 물론 그가 ..

인천 아트 플랫폼.

출처 디자인소리 : www.designsori.com _ 전시회 리뷰 " 가끔은, 너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해볼 수 밖에 없어. 넌 나에게 있어 좋은 친구이자 함께 할 미래지만, 그 이전에 존중해야할 존재니까." 마치, 오랜것들이 모여 피땀 흘리며 지은듯한 붉은 벽돌이 이 땅에 자리잡은 차이나타운의 깊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건물이었다. '해안동10-1'라는 이름은 인천아트 플랫폼이 위치한 개항장 일대의 옛 번지수로, 근대의 물결이 밀물과 썰물처럼 드나들었던 장소였다. 현재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입주를 권하여, 이곳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도록 마련해 주는 장소이자, 한켠에 공간을 준비하여 그들을 그리워 하는 관람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시장이 설치되어있다. 그래서 인지 다양한 예술가들의 예술 활동들이 실현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