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조용히 산책하고 이야기나눌 곳이 없을까 하다가 흰여울 마을이 어떻게 되어갈까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한동안 영화'#변호인 ' 으로 인해서 핫한 명소로 주목받았었는데.. 역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점점 #핫플레이스 가 이동하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현지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여러모로 많은 걸 느끼셨을 듯 하네요. #흰여울 마을을 걸어봤습니다. 그 와중에 바다 #노을빛 은 정말 시원하고 훤한 풍경이었습니다. 근데 엄청 추워서ㅎㅎㅎ 겨울바다는 각오하고 가야 하는군요 이런 바다 바로 옆에 있는 산책로는 진짜 좋았어요. 걷기도 좋고.. 사람이 많이 없었으니 적당히 즐거웠습니다. 너무 추워서 다른 생각을 못했네요.ㅎㅎ 추울땐 바다 가지 않는걸로... 흰여울 터널입구에 사진명소가 있나 보더라구요. 사람들이 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