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刊 디자인을 만나다. Feb 1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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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디자인을 만나다.

오늘 만나볼 제품은 바로 'TrackR' 사의 제품입니다.

한마디로 쉽게 이해한다면 '분실 방지 태그'라고 할 수 있게되는데요.  휴대폰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구매시 제공되는 제품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되죠.

더군다나, 쌍방향통신으로 제품의 버튼을 누르게 되면 반대로 휴대폰이 울리면서 어디에 있는지 찾게 되는 기똥찬 녀석입니다.

일단 영상을 먼저 보도록 하죠. TrackR 에서 제공하는 유투브 영상입니다.

 

보셨다 시피.. 소리를 통해서 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뜨는 위치정보를 통해서 잊어 버린 물건을 찾아낼 수 있는데..

일정 거리가 있으면 소리를 못들으니 위치 정보만을 이용해서 찾아야 하죠... 물론 잊어버린 순간을 만든건 개인의 잘못입니다.

아무튼, 이러저러한 이유로 불편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 제품을 사용한다면..

꽤 유용하게 사용할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제품 정식홈페이지

https://www.thetrackr.com/

 

하지만... 한가지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이 제품이 사용되는 환경의 기반인데요.

그것은 Crowd GPS 라고 하는 네트워크 망입니다.

쉽게 설명 드리자면.. 어플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 제품이 특정 어플에 노출빈도가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플을 깔아 놓고 그와 연결된 제품과의 연결이 많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자기 제품이외의 제품과 연결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사용되는  Crowd GPS 의 기술 특성상 Bluetoorh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하는데요~

결국은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환경에서 유용하게 쓰일 제품으로 사료됩니다.

그만큼 매력적인 기술이기도 하죠.

다양한 극복할 문제점이 많은 제품이긴 하지만... 이러한 생각을 해서 제품까지 만들어 낸 기발함은 너무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더 더욱 기술이 응용되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려 슬퍼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주간 디자인을 만나다. TrackR 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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