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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디자인



안녕하세요.










오늘 만날 디자인은 같은 개념을 다른 형식으로 풀어낸 기발한 제품입니다. 


똑같은 카메라의 구성원리에 다른 소재를 넣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트로우 입니다. 무려 32,000개... ㅎㄷㄷ






작가

Michael Farrell &Cliff Haynes


'Straw Camera'




두사람이 하나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냈다고 하는데..

그들의 손에 의해 탄생한 사진이 정말 예술예술 합니다.





어떻게 이런 느낌의 예술이 기술의 응용을 통해서 나올 수가 있는지..

그들은 평소에도 영국의 도시를 중심으로 예술 활동을 했는데요.


작가의 소개는 Liz Rideal 의 에세이를 통해서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홈페이지

http://strawcamera.com/








그들이 보는 세상의 한 단면을 자신들의 손에 의해 창조해낸 몇 장의 사진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인지.. 고민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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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난 신비한 디자인


각자의 삶이 있듯이, 각자가 가진 생각을 다른 사람과 나누려 한다는건 하나의 기적같은 일입니다.

그 기적은 누군가에 의해 창조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한 순간순간을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들 손에 의해서 만들어 지곤하죠.


한 인간이 존재한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환경에서 배워지는 수 없이 많은 정보들이 모이고 모여 두드러 지게되는데

그때, 적당한 순간이 되었다고 인지되는 시점에서 문듯 떠오르게 됩니다.


'내가 살아가고 있구나..'


미래에서 기다리던 한 순간이 현재의 순간과 겹쳐지는 그때를 기록하고 기념하는 게 너무나도 자연스러운데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매우 매력적인 순간으로 보이기도.. 아주 불편한 장면이 되기도 하죠.


그 순간에 있는 무한한 의미를 손에 잡아 놓으려고 사진이 탄생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상에서 만난 새롭기만한 사진 한장에서 생각 할 수 있는 인간의 존재의미에 아름다움을 느끼는 낭만을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 Bradley.

Feb 16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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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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