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기록지/3D Printer

제품리뷰. CUBICON Single Plus.

삼동쓰 2018. 4. 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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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렵니까!

빵공장의 브래드빵입니다.

오늘은 까까빵으로 시작합니다.


얼마전 

저와 함께 일을 하는

업체에게  3D 프린터가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해당 기계를

전담하는 역할이 비게되어

제가 받아와 전담하게 되었습죠.

그리하여... 


무려 

Cubicon Single Plus 제품을 

받아왔습니다. 


관련 정보 : 큐비콘 홈페이지


바로 이친구 입니다.

보기만해도 프로프로하죠?

산업용으로 쓸 수 있을만큼

퀄리티가 좋은

결과물을 내놓는 프린터.



터치 디스플레이면서

한글을 지원하고

오른쪽에 리셋버튼으로

비상정지 및 재부팅

그리고 

펌웨어 리부팅 까지 가능하여

자가 A/S도 무리없이

가능하더라구요! ><


내부는 적당히 어두운 편입니다. 

익스트루터 키트에 

조명이 달려있어서

청소 하기도 용이하고

쌓아져가는 레이어 상태를 

체크하면서 

출력하기에 훌륭합니다.

오픈되는 도어쪽에도

LED 조명이 달려있어서

낮이나 밤이나 내부를 

충분히 잘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자랑스러운 

탈착 가능한 익스트루더.

이것이 무슨 뜻이냐!


잉크펜에 잉크를 갈아넣듯이

 DSLR에 배터리 갈아넣듯이

렌즈를 교환하듯이~!


익스트루더만 따로 교체가능한

매우 훌륭한 시스템이

장착 되어있죠.


문제가 발생하거나

자가분해로 청소해야할때

문제없이 꺼내어 

쓱~싹~ 



큐비콘은 국내 3D 프린터

통틀어서 가장 퀄리티가 

좋다고 정평이 나있는 제품입니다.

1년 A/S 시스템이 가능한것은

하이비전 이라는 중소기업의

인프라를 잘 활용했기 때문에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죠.



이전에 쓰던 AnyCubic Kossel Delta

와 비교를 해봤을때

냄새가 거의 안납니다.

소음도 진짜.. 가까이 안가면

돌아가고 있나 

확인이 안될 정도로 조용...

물론 기본적인 소음은 있지만

잠잘때 돌려놓을시

소리가 거슬려서 잠을 못자는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충분한 매뉴얼을 숙지하고

프린트를 열심히...

이것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매우 작은 출력물을 

테스트 해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흡족하네요.

ABS 특성인 수축문제는

점차 해결해 가야 겠죠.


소재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출력시 셋팅값이 적절하면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적층 구조는 

어쩔 수 없어요.


그건 레드퍼티로 해결..

.........

(곰탱이 정색)



가장 적절한 값을 찾는것은

기계를 운용하는 사람의 

몫인거 같습니다.


그 노하우를 살려

어느날에는 산업용으로

사용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절히 공급하는 수준까지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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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발전하는  

3D 프린트 결과물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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