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기록(靈感記錄)/Review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

삼동쓰 2008. 10. 14. 16:30

'08년 10월 12일, 나들이겸 신선한 디자인자극을 위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하는 세계디자인올림픽2008에 다녀왔다.
처음 보이는것은 역시 플라스틱 혹은 재활용품 의 전시였다.
ㅡ뭐라 정의해야할진 모르겠지만 전시였다ㅡ,.ㅡ;;; ㅡ
일요일점심때라 그런지 사람은 적당허니 있엇고 대부분이
가족, 친구와함께 이더라. 물론 난 혼자! 암!!!!


가까이 바로밑에서 찍은 모습이다.
디카가 맛이 가는 바람에 자세히도 선명히도 보이지 않는것에 심심한 사과를.....
그래도 살펴보면 전부 재활용품을 잘 연결해놓았다는것을 알수있다!


밑의 사진을보면 광장 한쪽에설치된 여러종류 여러 디자인의
하트 모양이 있었는데 이쁘장한것들, 캐릭터를 사용한것들 등이
 설치되어있었다.

물론, 나는 내맘에 드는것만 촬영했던것 같아...............



밑의 사진은 세계디자인올림픽에서 함께 개최되는
서울디자인공모전(10.10~10,30)에

멋진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님의 코치를 받아 출품한 작품이었다.
무한도전 방송에서 보았던 아이디어 스케치 와 PPT 에선 좀더 세련되고,
흡수력이
강할줄 예상 했던지라 약간의 허무함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들의 노력이 가상할정도로 잘 만들어놓았다. 무한도전의 광팬으로써
만족감이 대단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면 노란돌고래(팀원 :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 의 작품은 왜안찍은걸까 -_-;


저기 보이는 우주선이 붕대감고있는듯한 풍선은 ;;
이 행사와 더불어 함께 개최되는 서울디자인컨퍼런스, 영디자인워크샵,
한국복식학회, asian muscon 등이 열리는 장소라 생각이 들었다.
앞에 있는 표지판과 입구엔 컨퍼런스 장소라 이름붙여져 있더라.
ㅠㅠ 개인적으로 참가하고싶었던 행사였지만 능력과 자금 등등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참가할수조차 없었던 심적으로 괴로운장소 ..
ㅡ////ㅡ a

뒤쪽 햇볕이 밝게 비치는 운동장 끝 하얀 장소에는
디자인공모전에 참가한 작품을 보고 사람들이 직접 투표할수있는 곳이라했다.
입구로 들어가기위해선 약간의 시간이 걸리겠기에 난 그냥 휭~~



밑의 사진은 정확한 장소가 어디일까 고민하던차에 보이던 휴식공간.
저렇게 적어 놓으니 괜찮은 느낌이었다.
디자이너들의 명언인것인가?!



밑의 사진은 전시를 돌아다니다가 보았던
한강을 중심으로 도로를 선으로 그러놓고 그 사이 동물을 그려넣은 것.
쉽게 생각할수있는것이지만 개인적으로
저런발상과 레이아웃이 굉장히 굉장히 마음에 들었었다.



밑의 사진은 세계디자인 놀이공간의 입구부분에서 찍은 사진이다.
아 이때 전화가 와서 좀길게 통화를 하다보니 사진이 하나뿐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공간과 넓은 잔디밭이 있고
저 뒤에 보이는 큰 오리(?)가 저만치 앉아 있더라. 연인들은 저기서 사진을 찍고.
가족들은 아이들 챙기고 즐거워하느라 시간가는줄모르고 즐기더라.
개장시간은 저녁 6시 까지 라 한다.


딱하루, 그리고 4시간 정도를 돌아다녔고 사진을 찍을틈도 없었다.
그 이유를 굳이 말하자면, 여러 디자인과 여러 회사의 작품들을 보면서
큰 감동과 영광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생각조차 하지않게 되었다.
그래서인제 정신차리고 사진기를 들고있을때 찍은 사진들이 많았다.

세계디자인올림픽이란말이 참 와닿을 정도로 즐겁고 재미가 있었고
분위기도 좋았다.

물론 그안에 배치된 여러 디자인 들이 나를 즐겁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정말 추천하고싶은 행사. 기간은 10.10 부터 10.30 까지.
유료행사가 몇몇있지만 무료행사는 더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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