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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주로 집에서 생활하는 저는

 물건이 참 많습니다.

이런저런 쓸데없는 것들을 다 수집해서 

차곡차곡 쌓아두는 쓸데없는 습관 때문에 그런지

이런 빈티지 물품들도 있고 

또는 새로운 제품들도 있고..

 

블로그를 오랜만에 시작하면서 지치지 않기위해

제가 할수 있는 범주 내에서만 가볍도 개인적으로

진행하기로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드릴 제품은

아주 오래전... 바야흐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한 2002년즈음

저는 수동 필름 카메라를 처음 봤습니다.

저희 가족이 필카를 쓰는데

FM2 모델 이었엇거든요.

눈에 익으시죠? 이때는 니콘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 출처는 구글검색

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걸 보면서 

사진이란게 참 매력적이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때는 그렇게도 몰랐던게 많았었죠.

 

지금은 소니를 위해 열일하는 NIKKOR 50mm

처음엔 이녀석을 어떻게 하면

소니에 물려쓸 수 있는지를 몰라서

한참 웹을 돌아다니면서

방법을 찾아 다녔죠.

 

그러다 발견한 Nikon to Sony

변환마운트! 

자동초첨, 전자식도 있지만 

이 렌스는 매뉴얼이기 때문에

문제된 것은 없었습니다. 

지금보니 Fotasy 제품이네요. 중국몰에서 삿던거 같은데..

 

앞쪽에는 업스케일링을 달았습니다. 

앞에 ND Variable 필터를 달고

사용할 떄가 있기 때문에

달아 놓았습니다.

빈치지 감성 보이시나요? 허허.. 

10년이상 된 친구인데도 

영상촬영에 전혀 문제는 없고

오히려 잘 작동한답니다.ㅎ

근데 앞에 필터는 1개만 다는게 좋을거 같아요

두개를 달고 촬영을 해보니

각 필터에 햇볕이 깃들어

빛 자국이 남더라구요

 

어울릴때가 있긴 하지만

장면에 따라 불편할 수도 있어요..ㅎ

저는 주로 소니 6500 을 씁니다.
18105 렌즈와 달고 다니면 더이상의 렌즈는 필요없을 정도 ^^

상업영상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단순히 취미로만 영상을 만들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지내는일상이라

 

이제는 

카메라 욕심이 생기지 않아요

이정도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영상이

나오거든요ㅎ

 

NIKKOR 50mm 렌즈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수동이라 영상이 흔들립니다

손떨방이 바디에만 있기 때문에

 18105 렌즈만큼 안정적인

영상은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뭐 이정도면 훌륭함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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