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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radley 입니다. 










예전에는 아이디어를 구현 시키기 위해서 시제품, 목업을 만드는 업체를 찾아 다니고 비싼 돈주고도 


만족하지 못하거나 재 작업을 해야할 경우가 간혹 생기곤 했죠. 그럴떄 마다 지갑에서 절망과 좌절이... ;ㅅ  ; 



목업(Mock-up) 을 만들때는 가장 간단하고 빠른 방법은 폼소재로 시작하는 것 입니다. 


골드폼(또는 아이소핑크) >> 퍼티 >> 서페이서 >> 도장 >> 칼라이즈 등 디테일 처리 


등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죠. ( 절대 간단한건 아니지만 제일 빠른 길입니다. )



요즘엔 어플리케이션과 휴대폰 또한 목업으로 나오죠.



이제는 3D 프린터 시대가 도래 하면서 가정용, 개인용 프린터 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저도 한 발 느리게 동참하기 위해 가성비를 고려한 AnyCubic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론/UAV/UAS 디자인, 리뷰하고 내부 부품들과 기본적인 기구들을 만드는데 있어서 


사전에 뽑아보고 이해도를 높이는 방도중에 하나로 선택하였습니다. 







적당한 포장상태의 제품이었지요. 처음 보는 것들도 많고 듣도 보도 못한 것들이라서 


덜컥 겁이 나긴 했지만.. 그래도 뭐 해보면 되겠지 하면서 바로 조립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제페토::http://xepetto.com/)을 통해서 구매하였기 때문에 설명서와 조립도의 경우 한글로 잘 되어 있었습니다. 


세팅하는법, 사용하는법, 설정하는 법과 펌웨어 올리고 수정하기 큐라(Cura) 사용법 등


다양하고도 기본적인 사용법을 숙지하였죠. 


조립작업은 총 18시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아주 오래걸렸어요.


거기에 셋팅하고 설정하고 시험 출력하고... 하루를 꼬박 보내었고, 다 만들고 출력하니 아주아주아주베리 뿌듯합디다..




열심히 출력하는 아니.. 


조립하면서 그 과정을 촬영하진 못했어요. 너무 집중하느라.. (사실 개인적으론 엄청 어려웠습니다.ㅋㅋㅋ)


아무튼 잘 돌아 가네요. 출력물 상태에 대한 것은 설정을 조절해 가고, 레벨링을 통해서 정확한 걸 찾아야 할거 같아요. 





결과물은 그렇게 좋지만은 않군요.ㅠㅅ  ㅠㅎㅎ


하지만 더 연구하다보면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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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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