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기록(靈感記錄)/Review

영화리뷰. 해피데스데이(Happy Deathday. 2017)

삼동쓰 2017. 12. 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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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래드빵입니다.



항상 누군가가 읽어 주겠지.. 주절주절할테다 하는 기대만을 가지고 글을 적습니다.

오늘의 영화는 근래 봤던 공포영화 '해피 데스데이 2017' 입니다. 공포영화(?)입니다.

영화관을 자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보셨을까요? 저는 토르 보러갔다가

포스터 매대에 있는걸 발견해서 봤는데요. 공포영화라고 해서 긴장아닌 긴장을 했습니다.

출처:  DAUM영화

13일의 금요일.. 그날의 공포가 재현되는건가..


여주는 서양 스타일 날라리(?)였습니다. 술을먹고 클럽에서 놀고.. 

되바라진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이며 화장은 매우 짙게.. 흣ㅎ


생일이라고 룸메이트가 컵케잌을 만들어 줍니다. 그 마음이 참 예쁘네요...헿

영화가 시작되고 곧 여주는 살인마에 의해 빠르게(?) 죽게 됩니다. 


출처:  DAUM영화

생일축하해 히힛

영화의 큰 설정은 생일이된 여주가 하루를 반복하며 끊임없이 죽어나갑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누가 자기를 죽이는지

알지도 못하고 알려는 마음도 안들고..ㅎ 알 수도 없는 상황. 

여주는 매일같이 반복되는 죽음을 피하려고 미친X이 되어 어제와는 다른 동선으로 다니죠.

그래도 죽어요. 어떻게든 죽더라구요. 



출처:  DAUM영화

찾았다♡ 히히


개인적으로는.. 공포물보다 코미디에 가까웠습니다. 

여주는 죽음을 반복할 수록 자신에 대해 깨닫고.. 여전사가 되어갑니다.

사건은 해결되었지만 궁금증은 해결되지 않았고.... 


그래도 웃으면서 놀래는 재밋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해피데스데이. 킬링타임, 색다른 경험으로는 좋은 영화인거 같습니다.


강추는 아닙니다. 그래도 보시겠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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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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